리플 7일 16.7% 상승, 솔라나 12% 급등, 도지코인 강세 지속

최근 8일간 이어진 현물 비트코인 ETF 자금 순유입이 시장의 매수 기반을 지지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8만 달러를 돌파한 뒤 해당 가격대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다만 미국 물가의 높은 수준과 잭슨홀 미팅을 앞둔 금리 경계감이 더해지며 단기적으로는 차익 실현과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커졌다.
이더리움(ETH)은 2,513.44달러로 최근 7일간 8.0% 올랐다. 비트코인 상승세가 이더리움으로 확산하면서, 이더리움은 2,500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수급은 비트코인 중심에서 이더리움과 주요 알트코인으로도 넓어지는 양상을 보였지만, 고점에서의 단기 차익 실현 가능성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리플(XRP)은 1.45달러로 최근 7일 기준 16.7% 상승했다. 최근의 급등 구간에서 1.50달러 선을 넘어섰지만, 단기 조정으로 인해 24시간 기준 변동률은 5.2% 상승으로 나타났다. 리플 코인은 미국 가상자산 규제 체계 정비 기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대표적 알트코인으로, 규제 관련 발언이나 입법 일정에 따른 가격 변동 가능성이 높다.
솔라나(SOL)는 109.40달러로 최근 7일간 24.2% 뛰었다. 시장 전반의 조정 국면에서도 솔라나는 상대적으로 강한 수요가 유입되며 주요 자산 가운데 두드러진 반등세를 이어갔다. 현물 ETF 기대감과 생태계 자금 유입이 강세 요인으로 거론되지만, 최근 일주일간 가파른 상승에 따라 110달러 부근에서 매물 소화 과정이 나타날 수 있다.
도지코인(DOGE)은 0.08909달러로 최근 7일 기준 10.8% 상승했다. 30일 기준 상승률도 25.5%로 높지만, 밈코인은 시장의 위험선호 변화와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민감한 특성상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보다 변동 폭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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