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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 1387원…달러인덱스 99.2까지 상승

서정민 기자
2026-08-27 06: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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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은 미국의 예상보다 높은 물가 지표와 견조한 민간 내수 지표 속에 달러 강세 흐름을 타고 야간 거래에서 1387원까지 상승 폭을 확대했다.


원달러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상승 폭을 확대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민간 내수도 견조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달러 강세·원화 약세 흐름이 나타났다.

27일 한국시간 새벽 1시 59분 현재 원달러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주간 거래 종가인 1386.10원 대비 0.90원 오른 13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이번 장 주간 거래 종가 1384.80원과 비교하면 3.20원 상승한 수준이다.

1383원 안팎으로 뉴욕장에 진입한 원달러환율은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국내총생산(GDP) 지표에 상방 압력을 받았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7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3%, 전체 PCE 가격지수는 3.7% 올라 연준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돌았다.

소비지출과 총 민간 고정투자를 합한 실질 민간 국내 구매자 최종 판매는 2분기 4.2% 증가해 속보치보다 0.3%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 인도분이 낙폭을 반납하고 장중 강세로 전환하자 미 국채 2년물 금리도 전장 대비 5bp가량 뛰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99.2 수준까지 올랐고, 원달러환율도 이에 동조하며 장중 1387.00원까지 상승했다.

사진=AI생성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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