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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정이랑, 안영미 빈자리 채웠다

서정민 기자
2026-08-25 05: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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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이랑이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스페셜 DJ로 나서 안영미의 빈자리를 채웠다. 데뷔 후 처음 단독 DJ를 맡은 그는 안정적인 진행부터 즉석 라이브까지 선보였다.

정이랑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처음으로 단독 DJ 마이크를 잡은 정이랑은 “단독 DJ는 처음인데 떨리는 마음으로 여러분들을 만나러 나왔다. 청취자분들을 믿고 재밌게 놀다 가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출산 휴가로 자리를 비운 절친 안영미를 대신한 정이랑은 오랜 DJ 꿈을 이룬 감회도 전했다. 그는 “주유소나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라디오를 들으며 언젠가 나도 DJ를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오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안영미가 지금 듣고 있다면 청취자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몸조리를 잘해서 건강하게 돌아왔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송에서 정이랑은 청취자들의 사연에 공감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남편 김형근을 비롯해 전 매니저와 지인들도 문자 메시지로 응원을 보내 힘을 보탰다.

특히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 정이랑은 다양한 부캐릭터를 활용한 목소리 연기와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춘 즉석 라이브를 선보였다. 첫 단독 진행에도 안정적인 진행력을 보여주며 방송을 이끌었다.

정이랑은 방송을 마친 뒤 “도착하기 전까지 많은 생각과 걱정을 하고 왔는데 청취자들의 호응 덕에 두 시간을 재밌게 보낸 것 같다”며 “가족 같은 따뜻한 느낌을 받고 간다. 언제든 불러주시면 다시 찾아와 놀고 싶다”고 밝혔다.

정이랑이 스페셜 DJ로 출연한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 MBC FM4U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방송 캡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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