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무열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마주한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팬미팅의 제목인 ‘마주’에는 팬들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진심을 나누고 싶다는 김무열의 마음이 담겼다. 직접 팬미팅 이름을 정한 것은 물론 손글씨를 오프닝 영상에 활용하고 프로그램 구성에도 아이디어를 보태며 행사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첫 팬미팅인 만큼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김무열의 세심한 준비가 돋보였다.
첫 무대는 뮤지컬 ‘헤드윅’의 넘버 ‘더 오리진 오브 러브’가 장식했다. 김무열은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무대를 시작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이후 팬들이 직접 남긴 질문에 답하는 ‘별님의 우체통’을 비롯해 자신의 프로필을 새롭게 작성하는 ‘인사이드 무열’, 배우와 인간 김무열의 삶을 되돌아보는 ‘무열의 인생그래프’ 등을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팬들과 함께하는 미션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미션 빙고’를 통해 다양한 미션에 도전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고, 랜덤 Q&A 영상에서는 평소 공개하지 않았던 소소한 이야기를 전하며 웃음을 안겼다.
가수 정준일과 함께한 무대는 공연의 감동을 더했다. 두 사람은 ‘안아줘’와 ‘낫띵스 거너 체인지 마이 러브 포유’를 연이어 선보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김무열은 마지막 인사를 통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한편,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하이터치 이벤트를 통해 모든 팬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마지막까지 가까이에서 소통했다. 데뷔 후 처음 마련한 팬미팅인 만큼 팬들을 향한 김무열의 진심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서울에서 첫 팬미팅을 마친 김무열은 오는 9월 6일 대만으로 무대를 옮긴다. ‘2026 김무열 1st 팬미팅 <마주:遇見> in Taipei’를 통해 현지 팬들과도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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