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대전·광주·포항·안양·강원·부천·김포·당진 생존
코리아컵 8강 대진표 추후 추첨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경기 결과가 나오며 8강 진출팀이 확정됐다. 당진시민축구단이 전북 현대를 승부차기로 꺾는 이변을 만들었고, 코리아컵 8강 대진표는 추후 추첨으로 확정된다.

K3리그 당진시민축구단이 코리아컵 16강에서 승리했다. 당진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연장전까지 2-2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이겼다. 류연준과 최시온이 정규시간 득점을 책임졌고, 골키퍼 최영은이 승부차기에서 전북의 슈팅을 막아내며 이변을 완성했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은 코리아컵 16강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대전은 충남아산을 3-2로 제압했고, 광주는 울산시민축구단에 1-0 승리를 거뒀다. 포항은 진주시민축구단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황서웅의 동점골과 조르지의 멀티골로 3-1 역전승을 기록했다. 안양은 제주 SK에 2-1 역전승하며 구단 창단 뒤 처음으로 코리아컵 8강 무대를 밟는다.
K리그2 대표로 코리아컵 8강에 오른 김포는 김천 상무를 2-1로 꺾었다. 전반 선제 실점 뒤 채프먼과 장부성이 연속 득점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강원은 성남FC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고, 부천도 부산 아이파크와 정규시간과 연장전을 득점 없이 마친 뒤 승부차기 5-3 승리로 8강행을 확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26 코리아컵 8강 대진 추첨 일정과 방식은 추후 안내한다고 밝혔다. 코리아컵 8강은 2027년 5월 19일 열리며, 준결승은 5월 26일, 결승은 6월 5일 예정돼 있다. 코리아컵 일정은 추춘제 전환에 따라 내년 봄 다시 시작된다. 중계와 예매 정보는 8강 대진표 및 경기장 확정 뒤 대한축구협회와 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공지될 전망이다. 코리아컵 중계 방송사와 온라인 시청 경로, 예매 일정은 8강 대진 발표 후 확인해야 한다. K3리그 당진의 돌풍이 이어질지, K리그1 강팀들이 정상 탈환에 성공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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