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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셔스’ 황우슬혜·김욱 식인 로맨스

서정민 기자
2026-08-20 06: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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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슬혜와 김욱 주연의 ‘딜리셔스’가 식인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로맨스와 결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배우의 강렬한 캐릭터와 위험한 관계가 작품의 중심을 이룬다.

지난 13일 공개된 숏드라마 플랫폼 레진스낵의 ‘딜리셔스’는 사람을 먹는 남자 채경(김욱 분)과 평생 누군가의 먹잇감으로 살아온 여자 리나(황우슬혜 분)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잔혹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김민소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김지혜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작품은 ‘식인’이라는 소재를 사랑과 소유욕, 복수와 죄, 심판의 문제로 확장해 이야기를 풀어낸다.

‘딜리셔스’의 중심에는 채경과 리나의 뒤틀린 관계가 있다. 사랑하는 상대를 먹고 싶어 하는 채경과 평생 먹잇감처럼 살아오다 변화를 맞는 리나가 만나면서 ‘먹는 자’와 ‘먹히는 자’의 경계가 뒤바뀐다.

김욱은 채경이 품은 위험한 욕망을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을 이끈다. 황우슬혜는 타인의 먹잇감으로 살아온 리나가 점차 변화하는 과정을 그려내며 김욱과 호흡을 맞췄다.

조윤은 채경의 전 여자친구로 등장한다. 비교적 짧은 분량이지만 채경과의 과거와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하며 존재감을 더했다.

‘딜리셔스’는 파격적인 소재와 황우슬혜, 김욱의 연기를 앞세워 기존 로맨스와 차별화된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다.

황우슬혜와 김욱이 출연하는 ‘딜리셔스’는 현재 숏드라마 플랫폼 레진스낵에서 공개되고 있다.

사진제공=레진스낵·황우슬혜 SNS ‘딜리셔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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