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정음이 자숙 이후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를 공개한 가운데 영상 속 반려견과 육아 장면을 두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황정음은 영상과 함께 “정말 레시피대로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재료 준비부터 양념 계량까지 쉬운 게 하나도 없더라”며 요리 과정의 고충을 전했다.
이어 “갈비찜은 아직 끓지도 않았는데 들이닥친 씩씩이들. 엄마는 집밥 먹이려고 이 난리인데, 오자마자 라면 끓여달란다”이라며 아이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이후 10만 조회수를 넘기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영상 속 장면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 마당에 있는 반려견의 모습이 반복적으로 등장하자 일부 시청자들은 반려견의 생활 환경을 우려하는 댓글을 남겼다. 반면 “아이도 개도 각자 사는 방식이 있다”, “그냥 개들이 안 들어온 것”는 등 반대 의견도 나오며 댓글창에서 의견이 엇갈렸다.
육아 장면을 두고도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영상에서 황정음의 아들이 라면을 끓여달라고 하자 황정음은 “라면 안 돼”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들이 직접 라면을 꺼내 뜯자 황정음은 “그걸 왜 뜯냐. 아깝게”라고 반응했다. 아들이 “엄마가 안 해주니까 내가 해야지”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고,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훈육 방식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이에 누리꾼들은 “라면 안 된다는데 뜯는 것 봐” “엄마가 하지 말라는데” “너무 교육을 안 한다” 등 댓글을 남겼고, 또다른 누리꾼들은 “아직 아이인데 충분히 그럴 수 있다”며 황정음과 아들을 옹호했다.
아이들의 영상 출연을 두고도 의견이 나왔다. 일부 누리꾼들은 자녀들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며 아동의 사생활 노출을 우려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으나 2024년 이혼했다. 이후 아이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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