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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이번엔 먹방 아닌 나눔… 착한 식당 찾았다

이반지 기자
2026-08-14 09: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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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이번엔 먹방 아닌 나눔… 착한 식당 찾았다 (사진 제공=코미디TV)


먹방으로 웃음을 전해온 ‘맛있는 녀석들’이 이번에는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식당들을 찾아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14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이 ‘착한 식당’ 특집을 통해 오랜 시간 나눔을 이어온 두 식당을 방문한다. ‘뚱친즈’는 각 식당의 대표 메뉴를 맛보는 것은 물론, 사장님들이 꾸준히 실천해온 선행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특집에서 소개되는 식당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하고 있다. 한 곳은 결식아동과 백혈병 어린이를 후원하는 한식 다이닝이며, 다른 한 곳은 15년 넘게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자장면을 대접해온 53년 전통의 중식당이다.

첫 번째 식당의 사장님은 어린 시절 직접 결식아동으로 지냈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3주 동안 물만 마시며 버텼던 시절을 지나 주변 어른들의 도움으로 성장했고, 이후 미슐랭 셰프가 됐다. 자신이 받았던 도움을 다시 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결식아동과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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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이번엔 먹방 아닌 나눔… 착한 식당 찾았다 (사진 제공=코미디TV)


특히 방학 기간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이 부담이나 부끄러움 없이 가게를 찾아 따뜻한 한 끼를 먹었으면 한다는 바람도 전한다. 어린 시절의 경험이 지금의 나눔으로 이어진 사연이 멤버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안길 예정이다.

두 번째 식당은 3대째 한자리를 지켜온 53년 전통의 중식당이다. 이곳에서는 15년 이상 매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어르신들을 위해 자장면 100그릇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사장님은 과거 어려운 시절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받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감사한 마음을 나눔으로 되돌려주게 됐다고 설명한다.

제작진 역시 이번 특집의 취지에 뜻을 보탠다. 두 식당의 선행에 동참하기 위해 선결제를 진행한 것.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착한 식당’ 특집인 만큼 기존의 ‘쪼는맛’ 없이 멤버 전원이 마음껏 먹방을 펼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제작진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식당들을 소개하고자 마련했다”며 두 사장님의 진심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 식당’ 특집으로 꾸며지는 ‘맛있는 녀석들’은 14일 오후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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