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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빌보드 재팬 ‘핫 100’ 1위

정혜진 기자
2026-08-13 10: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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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빌보드 재팬 ‘핫 100’ 1위 (제공: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TWS(투어스)가 일본 싱글 2집 ‘SODA SODA’로 현지 주요 음원·음반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풋풋한 여름의 기억을 담아낸 TWS 특유의 청량한 감성이 현지 리스너들의 호응을 얻으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지난 12일 발표된 빌보드 재팬 최신 차트에 따르면 TWS의 신보 ‘SODA SODA’의 동명 타이틀곡은 집계 기간인 8월 3일부터 9일까지의 성적을 바탕으로 종합 송 차트 ‘핫 100’ 1위를 기록했다. 올해 K팝 곡 가운데 처음으로 이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리며 TWS의 성장세를 보여줬다.

음반 판매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오리콘에 따르면 일본 싱글 2집 ‘SODA SODA’는 발매 첫 주 22만5853장이 판매되며 TWS가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음반 가운데 일본 현지 최다 첫 주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신보는 오리콘의 최신 ‘주간 싱글 랭킹’(8월 17일 자/집계 기간: 8월 3~9일)과 빌보드 재팬의 최신 ‘톱 싱글 세일즈’에서 나란히 2위를 차지했다. 

TWS만의 청량한 감성도 현지 팬들의 취향을 사로잡았다. ‘SODA SODA’는 청춘의 반짝이는 순간을 간직한 채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기대를 담은 곡이다.

산뜻한 시티팝 사운드 위에 함께했던 여름날의 추억을 담은 노랫말을 얹어, 단순히 밝고 경쾌한 느낌을 넘어 청춘의 아련함과 애틋함까지 녹여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 역시 친구들과 함께 보낸 여름날의 바닷가 풍경을 따뜻하게 그렸다. 댓글창에는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본 완벽한 여름의 모습”, “오래 전 친구와 함께 했던, 이제는 잃어버린 청춘의 조각이 되살아나는 느낌”이라는 감동 섞인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TWS는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힌다. 오는 14일과 16일 현지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6’에 참석한 뒤 28~30일 후쿠오카, 9월 4~6일 효고, 12~13일 가나가와에서 아시아 투어 ‘24/7:FOR:YOU’ 공연을 펼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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