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빅뱅 20주년, 알고 보니 ‘우주’와 닮았다

허정은 기자
2026-08-13 10:29:05
기사 이미지
빅뱅 20주년, 알고 보니 ‘우주’와 닮았다 (제공: YG엔터테인먼트)


빅뱅의 20년 음악사가 우주 과학과 만났다.

YG엔터테인먼트는 과학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과 함께 빅뱅의 음악적 여정을 우주의 탄생과 팽창에 빗대어 풀어낸 3부작 특별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데뷔 20주년 월드투어 ‘BIGBANG 2026-2027 WORLD TOUR < XX : COSMOS >‘의 세계관을 색다른 시각으로 조명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5일 공개된 1부에서는 우주의 정의부터 초기 급팽창, 우주배경복사 등 우주의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소개하며 ‘빅뱅’과 ‘코스모스’라는 핵심 키워드에 접근했다.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빅뱅 20주년, 알고 보니 ‘우주’와 닮았다 (제공: YG엔터테인먼트)


12일 공개된 2부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가 출연해 우주의 빅뱅과 아티스트 빅뱅의 평행이론을 본격적으로 다뤘다.

특히 월드투어 포스터에 숨겨진 이스터 에그를 분석하는 한편, 대폭발 이후 급격하게 팽창한 우주의 시공간과 데뷔 이후 K팝의 흐름을 바꿔온 빅뱅의 20년 역사를 연결해 흥미를 더했다.

빅뱅은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FANTASTIC BABY’, ‘LOSER’, ‘뱅뱅뱅 (BANG BANG BANG)’, ‘BAE BAE’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K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방송은 음악 시장 전반에 새겨진 빅뱅의 영향력을 ‘우주배경복사’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대폭발의 잔광과 잔열이 오늘날까지 우주 전역에서 관측되듯, 빅뱅이 구축한 음악적 유산과 존재감 역시 후배 아티스트와 K팝 산업 전반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의미다. 


기사 이미지
빅뱅 20주년, 알고 보니 ‘우주’와 닮았다 (제공: YG엔터테인먼트)


또한 빅뱅의 영향력이 과거의 기록에 머물지 않고 현재진행형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조명했다. 그룹과 솔로 활동을 통해 쌓아온 성과와 함께 팬덤 V.I.P와의 유대감을 빅뱅의 지속적인 영향력을 만들어낸 핵심 요소로 꼽았다.

빅뱅의 20년 음악사를 ‘우주’라는 거대한 서사와 연결한 이번 프로젝트는 데뷔 20주년 월드투어 ‘BIGBANG 2026-2027 WORLD TOUR < XX : COSMOS >‘의 세계관을 이해하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3부작의 마지막 편은 빅뱅의 데뷔 20주년 기념일인 오는 19일 오후 8시 공개될 예정이다.

허정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