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차우민, ‘최애의 사원’서 보여준 반전 매력

이반지 기자
2026-08-11 09:25:21

기사 이미지
차우민, ‘최애의 사원’서 보여준 반전 매력 (사진: 최애의 사원)


차우민이 ‘최애의 사원’에서 화려한 스타의 모습 뒤에 감춰진 이찬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 3회에서는 이찬이 과거의 상처부터 남다름(김혜준 분)의 진심을 마주하는 순간까지 다양한 감정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찬의 D.N.X 시절과 멤버들과의 불화가 암시되며 화려했던 스타 시절 뒤에 숨겨진 사연이 드러났다. 차우민은 과거를 떠올릴 때마다 달라지는 눈빛과 표정으로 이찬의 그리움과 아픔을 표현했다.

패션디렉터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빛났다. 비로 패션쇼가 취소되자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온라인 진행을 제안하는가 하면, 브랜드 콘셉트에 맞는 의상과 액세서리까지 직접 챙겼다. 남다름이 제안한 런웨이 챌린지에도 참여하며 위기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했다.

남다름과의 관계에서는 다정한 면모가 돋보였다. 연락을 기다렸다고 솔직하게 밝힌 뒤 식사를 제안하고 직접 번호까지 받아냈다. 특히 남다름이 학창 시절 이찬의 한마디가 버틸 힘이 됐다고 털어놓자, 오히려 자신이 그녀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기사 이미지
차우민, ‘최애의 사원’서 보여준 반전 매력 (사진: 최애의 사원)



이어 자신의 방송 속 모습과 실제 모습은 다를 수 있다고 고백한 이찬은 남다름으로부터 “충분히 좋은 사람이다”라는 말을 듣게 됐다. 차우민은 예상치 못한 진심에 벅차면서도 쑥스러워하는 이찬의 감정을 눈빛과 표정의 미세한 변화로 담아내며 여운을 남겼다.

무엇보다 이찬이 남다름에게 힘이 되어준 데 이어, 이번에는 남다름의 진심을 통해 이찬 역시 위로받는 ‘쌍방구원’의 흐름이 더해지며 두 사람의 관계에도 특별한 의미가 생겼다. 차우민은 이러한 감정 변화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관계의 서사에 힘을 보탰다.

차우민이 한층 깊어진 감정선으로 이찬의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이찬과 남다름의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차우민 주연 tvN ‘최애의 사원’ 4회는 오늘(11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반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