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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석, ‘아트테이너’ 등극

송미희 기자
2026-08-10 07: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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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석, ‘아트테이너’ 등극 (제공: 럭키컴퍼니)


배우 윤종석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전시에 참여하며 배우를 넘어 아트테이너로 영역을 넓힌다.

윤종석이 참여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떠나는, 오감으로 완성되는 한국’은 페이브먼트가 운영하는 체험형 관광 전시 ‘K-TRIP LOUNGE’로 한국관광공사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에서 오는 9월 6일까지 열린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관람객이 K-콘텐츠를 통해 한국의 관광지와 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다양한 아티스트가 한국의 관광지를 직접 소개하는 음성 도슨트로 참여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 윤종석은 음성 도슨트뿐 아니라 전시 가구 기획과 공간 디자인 등 제작 초기 단계부터 참여했다. 아티스트의 시각에서 한국의 문화와 관광을 공간에 담아내는 방식을 제안했으며, 전통적인 실루엣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시 곳곳에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일상적인 오브제를 예술 작품으로 확장해 한국의 미감과 감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배우로 활동하며 쌓아온 감성과 창의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이번 전시 기획에 참여한 윤종석은 연기와는 다른 방식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자신만의 예술적 영역을 선보인다.

또한 윤종석을 비롯한 글로벌 한류 스타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의 모습도 함께 공개된다.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어우러지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 예술과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완성한다. 윤종석의 작품 역시 이 특별한 전시 속에서 의미 있는 자리를 차지할 예정이다.

윤종석은 드라마 ‘구해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 the guest’, ‘왕이 된 남자’, ‘모두의 거짓말’, ‘본 대로 말하라’, ‘나의 위험한 아내’, ‘크라임 퍼즐’, ‘청춘월담’,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왔다.

영화 ‘얼굴들’, ‘보이스’, ‘사흘’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획자이자 디자이너, 아트 디렉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윤종석이 함께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떠나는, 오감으로 완성되는 한국’ 전시회는 오는 9월 6일까지 서울 한국관광공사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에서 개최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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