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초희가 변호사 남편의 30년 된 취미 때문에 결혼을 후회했다고 털어놓는다. 생후 80일 된 쌍둥이 육아를 둘러싼 갈등까지 공개되면서 오은영 박사와 MC들도 남편의 행동에 우려를 드러낸다.
오늘(1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80회에는 냉담한 남편과 열정적인 아내, 이른바 ‘냉온 부부’로 배우 오초희와 변호사 남편이 출연한다.
처음에는 남편의 취미를 귀엽게 바라봤던 오초희도 결혼기념일에 갈등이 폭발했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결혼기념일에 남편이 아내와 아이들을 위한 선물이 아닌 자신의 취미 관련 물건을 사 왔기 때문이다.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 남편은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자신에게 취미가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오초희는 “도가 지나치다. 정신 차려라”며 불만을 드러낸다.
부부의 갈등은 육아에서도 이어진다. 주말에도 생후 80일 된 쌍둥이 곁에서 업무에 몰두하던 남편이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위험한 상황이 연이어 벌어진다.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MC 소유진, 문세윤, 장동민은 남편의 육아 모습을 지적한다. 오은영 박사 역시 “절대 안 됩니다”라고 다급하게 외치며 문제점을 짚는다.
오초희 부부의 결혼 생활과 쌍둥이 육아 갈등을 다룬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80회는 오늘(1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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