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떡집’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개업 첫날부터 만석과 대기 손님을 맞으며 좌충우돌 장사에 나섰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우주떡집’ 2회에서는 장사 초보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본격적인 떡집 영업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구오락실 멤버들이 지구2호점 팝업으로 가기 전에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1호점 촬영지에서 활약했다.
영업 하루 전 지구 1호점에 도착한 네 사람은 개업 고사를 지낸 뒤 떡볶이용 가래떡과 명란바지락스타용 절편, 밤티라미슈용 백설기 만드는 법을 익혔다. 각종 기구까지 직접 청소하며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떡집 운영을 체감했다.
특히 이영지는 “떡 뽑는다고 해서 죄송하다. 지나가는 말이었다. 제 말 아무도 경청 안 해줄 줄 알았다”고 뒤늦게 반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오픈에서는 이은지가 손님 역할을 맡은 제작진의 불만에 능숙하게 대응하며 남다른 처세술을 보여줬다.
본격적인 개업일에는 시작부터 갈등이 터졌다. 손님이 없어 초조해진 이영지가 사진을 찍고 있던 안유진을 지적하면서 직원들의 때아닌 파업 사태가 벌어진 것. 이은지와 안유진은 장사밖에 모르는 사장 이영지를 향해 설움을 쏟아내며 ‘우주떡집’ 특유의 대환장 케미를 만들었다.
이영지는 미미에게 “메인이고 내가 사장인데 오픈 시간에 사진 찍는 사람들 나무라는 게 이상한 거야? 내가 꼰대야?”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미미의 조언을 들은 이영지는 이은지와 안유진을 찾아가 앞치마를 챙겨주고 칭찬하며 화해했지만, 이번에는 미미에게 자리를 지키라는 호통을 듣자 “메인 셰프가 동네북이야?”라고 발끈해 폭소를 더했다.
네 사람의 홍보와 마을 이장의 지원이 효과를 내면서 분위기는 반전됐다. 어느새 홀은 만석이 됐고 대기 손님까지 등장했다. 개업 첫날부터 예상 밖의 호황을 맞은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밀려드는 주문을 무사히 소화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tvN ‘우주떡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우주떡집’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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