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이 온다’ 안희연의 평화롭던 일상에 거센 파도가 몰아친다. 박유나는 친부 대신 권해효와 상견례장에 나서고, 하석진과 윤하빈 사이에는 설명하기 힘든 묘한 유대감이 싹튼다.
오늘(8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5회에서는 김무진(하석진)과 한결(윤하빈)의 뜻밖의 만남부터 동생 한규영(박유나)의 갑작스러운 상견례까지, 한규림(안희연)을 혼란에 빠뜨리는 사건들이 이어진다.
한규영에게는 결혼이라는 새로운 변수가 생겼다. 피부과 페이닥터가 된 그는 남자친구 강성욱(고윤)에게 청혼을 받고 모든 일이 뜻대로 풀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사랑이 온다’ 5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연이어 벌어진다. 공개된 사진 속 한규림은 눈앞의 상황을 믿기 어렵다는 듯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규영의 상견례도 위태롭게 흘러간다. 그는 친아버지 대신 장훈태(권해효)의 팔짱을 끼고 상견례장에 들어선다. 환하게 웃고 있지만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가운데 장훈태가 아버지 역할을 맡게 된 이유와 그의 거짓말이 들통나지 않을지가 관심을 모은다.
김무진과 한결의 단둘만의 만남도 포착됐다. 처음에는 서먹했던 한결이 조금씩 경계를 풀기 시작하고, 김무진 역시 따뜻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본다. 이상하리만큼 서로에게 친근함을 느끼는 두 사람의 모습이 특별한 관계를 암시한다.
이어 “친부 대신 장훈태와 함께하는 위태로운 상견례를 시작으로 감춰진 비밀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예측불허의 파장을 몰고 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안희연을 둘러싼 관계와 비밀이 본격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하는 ‘사랑이 온다’ 5회는 오늘(8일) 오후 8시 KBS2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사랑이 온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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