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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4’ 인천 통닭집·냉면·초밥노포

서정민 기자
2026-08-08 07: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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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4'


배우 김민하가 ‘전현무계획4’에서 주근깨에 대한 소신부터 가수를 꿈꿨던 과거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인천 노포를 찾아 먹방을 펼치며 배우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도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4’ 6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 김민하가 ‘인천 노포 상륙 작전’ 2탄에 나섰다.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는 1979년부터 자리를 지켜온 전기구이 통닭집을 찾았다. 두 사람은 전기구이 통닭과 삼계탕, 인삼주를 맛보며 인천 노포의 매력을 즐겼다.

이어 전현무는 “작품에서 역대급으로 신선하고 리얼했다”며 김민하를 소개했다. 세 사람은 1973년부터 영업한 황해도식 백령도 냉면집으로 향했다. 평소 냉면을 좋아한다는 김민하는 뽀얀 육수와 메밀면을 맛본 뒤 “완전히 다른 맛”이라며 놀라워했다. 까나리액젓으로 간을 더한 독특한 방식에도 감탄했다.

이동 중에는 김민하의 가수 데뷔 준비 시절 이야기가 나왔다. 전현무는 김민하의 ‘발레리’ 무대를 언급하며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김민하는 “고등학교 때 오디션을 보고 가수 쪽 소속사에 들어갔는데 소속사에서는 아이돌을 시키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즈 싱어가 되고 싶었는데 방향이 맞지 않았다”며 결국 가수의 길 대신 다른 진로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세 사람은 마지막으로 초밥 노포를 찾아 숙성 광어 초밥과 통도미찜을 맛봤다. 김민하는 통도미찜을 숟가락으로 떠먹으며 남다른 먹성을 드러냈고, 전현무 역시 “이래서 통으로 나오는구나”라며 감탄했다.

‘전현무계획4’에서는 김민하의 연기관도 공개됐다. 김민하는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배역에 대해 “인간의 내면 밑바닥까지 가는 연기를 해보고 싶다”며 영화 ‘블랙스완’처럼 욕망을 표현하는 작품을 꼽았다. 로맨스 연기에 대해서는 “예뻐야 하는 것에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주근깨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김민하는 “어릴 때부터 주근깨가 거슬렸던 적이 없다. 배우 일을 시작하고 나서야 그게 특이하다는 걸 알았다”며 “없애라고 하시는데 왜 문제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안 없앤 게 정말 잘한 거다. 그게 민하 씨만의 매력”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김민하는 배우들과의 친분도 공개했다. 정은채, 정은지와 자주 만난다며 “그저께도 같이 등산을 갔다”고 밝혔고, 정호연과도 자주 만나 고민 상담을 한다고 전했다.

방송 말미에는 의정부에서 새로운 맛집 탐방에 나선 전현무와 곽튜브의 모습이 예고됐다. ‘전현무계획4’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MBN과 채널S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4’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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