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세븐틴 디노가 ‘부캐’ 피철인으로 음악방송 무대에 올라 흥겨운 매력을 선보였다.
‘놀아보세 (prod. Hitchhiker)’ 무대에서는 한국적인 흥과 EDM 트랩 사운드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강강술래를 연상시키는 동선과 강렬한 비트 위 역동적인 안무가 어우러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디노는 랩과 보컬, 퍼포먼스를 넘나드는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다.

반면 ‘아프지 않은 이별은 없다 (narr. 이문세)’에서는 차분한 시티팝 감성을 담아냈다. 디노는 호소력 짙은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곡의 분위기를 완성하며 앞선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피철인 프로젝트 ‘吉BOARD’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디노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 주요 음반 차트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 ‘놀아보세 (prod. Hitchhiker)’는 공개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 진입했으며, 후렴구 안무를 활용한 댄스 챌린지와 자유롭게 춤을 추는 ‘막춤’ 챌린지가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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