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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뉴욕 달궜다

서정민 기자
2026-08-07 07: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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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공연 연계 프로젝트 ‘BTS 더 시티 아리랑-뉴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록펠러 센터부터 타임스퀘어까지 뉴욕 주요 랜드마크가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한국 문화를 즐기는 축제 공간으로 변했다.

‘더 시티 뉴욕’은 방탄소년단의 콘서트가 열린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을 중심으로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록펠러 센터, 타임스퀘어, 뉴욕한국문화원 등에서 진행됐다. 공연 관람객뿐 아니라 관광객과 현지 시민들도 참여했다.

록펠러 센터 전망대 ‘탑 오브 더 락’은 ‘더 시티 아리랑’ 테마로 꾸며졌다. 일부 공간을 앨범 로고와 이미지로 장식하고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선보였다. 현지 아티스트들은 바이올린 연주와 라이브 보컬, 댄스 퍼포먼스로 방탄소년단의 곡을 재해석한 게릴라 공연을 펼쳤다.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밴더빌트 홀’에서는 티셔츠 커스터마이징 체험과 방탄소년단의 무대 의상 전시가 진행됐다. 이곳은 방탄소년단이 2020년 2월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서 정규 4집 타이틀곡 ‘온’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장소이기도 하다.

타임스퀘어에서는 현지 댄스 크루와 함께한 대규모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방탄소년단의 음악에 맞춘 공연과 랜덤 플레이 댄스가 이어졌고 시민과 관광객들도 현장에 합류했다.

‘더 시티 뉴욕’ 테마로 꾸며진 2층 버스 ‘빅버스 투어’도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과 타임스퀘어, 코리아타운 등 주요 거점을 순환했다. 뉴욕한국문화원에서는 ‘아리랑 극장’과 응원봉 꾸미기 체험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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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라스베이거스, 부산, 런던에 이어 뉴욕까지 이어진 ‘더 시티’ 프로젝트는 공연과 도시의 주요 랜드마크를 연결하며 팬들이 도시 곳곳에서 콘텐츠를 경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은 빌보드 최신 차트(8월 8일 자) ‘빌보드 200’ 15위에 오르며 19주 연속 차트인했다. ‘핫 100’에서는 ‘스윔’이 82위, ‘노멀’이 89위를 기록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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