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한다.
‘플러티’는 새로운 인연이 시작되는 순간의 설렘과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담은 팝 트랙으로, 서로를 향한 호기심과 기대감, 쉽게 예측할 수 없는 관계의 흐름을 즐기는 감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곡이다.
특히, 다영은 이번 곡의 작사와 작곡에 모두 참여하며 그의 섬세한 감성과 더욱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담아냈다.
다영과 박재범은 ‘플러티’를 통해 서로 다른 음악적 색채를 유지하면서도 하나의 이야기와 감정을 그리는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다영의 밝고 생동감 있는 보컬과 박재범 특유의 여유롭고 유연한 음색이 조화를 이루며 곡의 몰입감을 배가,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설렘을 가장 감각적으로 전한다.
탁월한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두 사람은 트렌디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안무로 완성도 높은 호흡을 보여주며 곡의 매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한 번 가요계에 강렬한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다영이 신곡 ‘플러티’와 관련한 이야기를 일문일답으로 전했다.
이하 다영과의 일문일답 전문
Q. 데뷔 후 처음으로 콜라보 싱글을 발매하게 되었다. 함께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작업을 하다가 작곡가분들과 함께 1차 모니터를 듣고 있었는데, 문득 이 곡에 재범 선배님의 목소리가 함께 흘러나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가사와 곡을 얼른 마무리한 뒤 선배님께 직접 들려드렸는데, 바로 같이 하고 싶다고 말씀해 주셔서 이번 협업이 성사됐다.
보통 비트를 먼저 듣고 그 노래의 주제를 정하는 편이다. 처음 인트로를 들었을 때 사랑이 시작되기 직전의 두근거리는 심장 소리나 설레는 감정이 느껴졌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FLIRTY’라는 콘셉트가 떠올랐고, 그 감정을 중심으로 곡을 만들게 됐다.
Q. 곡의 작사, 작곡 모두 직접 참여했다고 들었다. 언제부터 작업했던 곡인지, 어디서 영감을 받았는지 제작 과정이 궁금하다.
정확한 시기는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 9개월 정도 전에 작업했던 곡인 것 같다. 이전과는 조금 다르게 제 이야기나 특별한 주제보다는 그날 제가 문득 느꼈던 감정들을 자연스럽게 담아봤는데, 그래서 더 편하게 듣기 좋은 곡이 완성된 것 같다.
Q. 솔로 데뷔 앨범부터 꾸준히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고 있는데, 어떤 순간에 본인의 역량이 커졌음을 실감하나?
아직 잘 모르겠다.(웃음) 그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서 내가 100% 만족할 수 있는 곡을 만드는 게 가장 큰 목표인데 다행히 지금까지는 마음에 드는 결과물들이 나오고 있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Q. 콜라보 싱글인 만큼 본인의 매력과 목소리를 조화롭게 녹여내는 게 중요했을 것 같은데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파트 구성을 어떻게 할지, 선배님의 목소리가 어느 타이밍에 나와야 가장 매력적으로 들릴지, 그리고 나와의 밸런스를 맞추는 작업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썼다. 계속 살펴보면서 수정도 정말 많이 했고, 여러 가지 방향을 시도하면서 지금의 가장 완성도 높은 밸런스를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아 뿌듯하다.
Q. 강렬하고 매력적인 사운드를 예고한 만큼, 뮤직비디오도 기대되는데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가 있다면?
아무래도 퍼포먼스가 가장 큰 포인트인 것 같다. 재범 선배님과 저 모두 퍼포먼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티스트인 만큼, 뮤직비디오에서도 우리의 퍼포먼스를 통해 자연스럽게 스토리를 풀어내고 싶었다. 내가 지금까지 보여드린 뮤직비디오들처럼 이번에도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Q. 이제 ‘다영’ 하면 퍼포먼스에서 느껴지는 건강한 에너지가 떠오르는데, 신곡 ‘FLIRTY’ 안무에서도 그런 매력을 만날 수 있을까?
그렇게 봐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이번에는 특히 나와 재범 선배님이 함께한 만큼 시너지가 두 배 이상으로 느껴질 거라고 생각한다. 두 사람의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퍼포먼스를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
Q. 이번 콜라보 싱글 발매는 어떤 의미인지, 이루고 싶은 목표나 다음 계획이 있는지도 궁금하다.
이번 싱글은 정말 소중한 작품이 될 것 같다. 평소에도 재범 선배님처럼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인 아티스트와 꼭 한 번 같이 음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결과물도 너무 만족스럽다. 앞으로의 목표도 지금과 같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음악을 계속 만들어서 여러분께 들려드리고 싶다. 많은 분들이 ‘FLIRTY’를 사랑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다.
Q. 언제나 본인을 응원해 주는 우정을 비롯해 다영의 음악을 기다리는 리스너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린다.
언제나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나도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내가 여러분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보답은 결국 더 좋은 음악과 더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만들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 늘 믿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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