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텐츠 제작 및 IP 비즈니스 기업 메리고라운드컴퍼니(MGR)가 방송 콘텐츠를 상품으로 확장하는 IP 커머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계약에 따라 MGR은 두 프로그램의 IP를 기반으로 상품 기획부터 개발, 생산,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다. 방송 콘텐츠가 가진 인지도와 팬덤을 실제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는 상품으로 연결하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언니네 산지직송’은 프로그램의 지역성과 특색을 살린 농수축산물 및 선물세트 중심으로 상품화를 진행한다.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는 방송 속 음식과 미식 경험을 바탕으로 밀키트, 냉동식품, 소스 등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로 상품화를 추진한다.
출시 상품은 온라인 유통 채널을 비롯해 라이브커머스와 오프라인 유통 등 각 상품 특성에 맞는 방식으로 순차 공개된다.
남성민 MGR 커머스본부장은 “방송 IP 상품화는 단순히 프로그램 이름을 제품에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가 가진 경험과 스토리를 실제 상품으로 구현하는 것”이라며 “방송의 화제성이 구매와 재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IP 커머스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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