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랜드마크 롯데월드타워 최상단의 스카이브릿지가 런웨이로 탈바꿈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신현지는 2027 S/S 서울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들의 의상을 착용하고 런웨이를 선보인다. 이어 서울의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롯데월드타워로 전환되며 장면은 절정을 맞이한다. 무용수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서로 다른 공간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고, 서울의 풍경은 감각적으로 재해석된다.
올해 서울패션위크의 대담한 변화를 담은 이번 패션필름은 기존 DDP를 넘어 롯데월드타워까지 확장된 두 개의 무대를 통해,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유기적으로 잇는 이번 시즌의 지향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특히 롯데백화점과 함께 선보이는 롯데월드타워 무대는 패션이 펼쳐지는 공간의 경계를 넓히고, 시민과 패션이 더욱 가까이 만나는 새로운 경험을 제안한다.
오는 9월1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27 S/S 서울패션위크는 DDP와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두 개의 거점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총 31개 브랜드의 패션쇼와 프레젠테이션을 비롯해 시민 참여 이벤트와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운영되며 서울 곳곳을 다채로운 패션의 장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롯데백화점, 아디다스 등 유수의 공식 협력사와 함께하는 스페셜 협업 프로그램이 대거 마련된다.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런웨이 밖에서도 서울패션위크의 열정을 만끽할 수 있다.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패션 페스티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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