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홀랜드 주연의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첫 주말부터 압도적인 관객 동원력을 과시했다. 2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데 이어 누적 관객 300만명도 돌파했다.
지난달 29일 극장에 걸린 이후 누적 관객은 338만4천여명으로 집계됐다. 개봉 이틀 만에 100만명, 나흘 만에 200만명, 닷새 만에 3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올해 개봉 영화 가운데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하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모든 이의 기억에서 잊힌 피터 파커가 성인이 된 후 새로운 변화와 위협을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다. 톰 홀랜드가 다시 한번 스파이더맨으로 나서며 국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선 시리즈의 흥행 역시 후속작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요인이다. ‘스파이더맨’ 1편부터 3편까지 모두 국내에서 7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으며, 시리즈 누적 관객은 2천200만명을 넘어섰다.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는 나홍진 감독의 ‘호프’가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간 33만5천여명이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411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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