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새 앨범 트레일러를 통해 위태롭지만 아름다운 서사를 영화 같은 영상미로 그려냈다.
공개된 영상에는 도피 생활 속에서도 현재의 행복을 만끽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들판과 바람에 흔들리는 커튼, 함께 웃으며 시간을 보내는 장면들이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오며 분위기는 순식간에 반전된다.
이번 트레일러는 불안한 운명 속에서도 찬란한 순간을 살아가는 뱀파이어들의 현재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어스름한 밤부터 아침까지 이어지는 마지막 도피 여정은 위태로움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완성하며, 앨범을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인 ‘역설적 행복’을 인상적으로 풀어냈다.
오늘(1일) 공개된 ‘트레일러 vol.1’ 포토 역시 뱀파이어들이 마주한 역설적인 행복의 순간을 담아냈다. 멤버들의 아련한 표정과 깊이 있는 눈빛이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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