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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포유’ 이소나 2연승

서정민 기자
2026-07-31 0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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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포유’ 이소나와 한경일이 완성도 높은 듀엣 무대로 ‘왕자님 납시오’ 특집 2연승을 차지했다. 방송은 최고 시청률 4%를 기록하며 목요일 예능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30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12회에서는 ‘왕자님 납시오’ 특집 최종 우승팀이 공개됐다. 개인전과 듀엣 결승이 이어진 가운데 ‘모세 친구 슈가맨’ 팀의 이소나와 한경일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7%, 순간 최고 시청률 4%를 기록하며 지상파·종편·케이블 동시간대 전 채널 1위와 목요일 예능 1위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는 염유리가 김용임의 ‘사랑님’, 윤윤서가 심수봉의 ‘미워요’, 허찬미가 혜은이의 ‘제3한강교’, 홍성윤이 나훈아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을 선곡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 가운데 이소나는 김동환의 ‘묻어버린 아픔’을 열창해 이날 최고점인 188점을 획득하며 개인전 1위에 올랐다. 반면 최하점을 받은 염유리와 백그림은 탈락했다.

결승 듀엣 무대에서는 윤윤서·이수호가 나훈아의 ‘18세 순이’로 발랄한 무대를 꾸몄고, 허찬미와 울랄라세션은 ‘아름다운 밤’으로 축제 같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홍성윤과 김민기는 ‘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선곡해 깊은 감동을 전했다.

마지막 무대에 오른 이소나와 한경일은 녹색지대의 ‘준비 없는 이별’을 열창했다. 한경일은 무대를 마친 뒤 다리가 풀릴 정도로 혼신의 힘을 쏟았고, 두 사람은 특집 최고점인 195점을 받아 최종 우승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뚫어뻥’ 특집에 이어 2연승을 달성했고, 누적 상금은 300만 원이 됐다.

한경일은 방송 말미 3연승 도전 대신 아름다운 마무리를 선택했다. 그는 “다른 분들에게 좋은 자리를 내어드리는 게 좋을 것 같다”며 도전을 마무리했고, 상금 300만 원을 품고 무대를 떠났다.

한편 ‘미스트롯 포유’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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