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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난 내게 여자야2, 현커 탄생(누내여2)

서정민 기자
2026-07-30 08: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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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난 내게 여자야2’가 세 커플의 현실 연애로 훈훈한 결말을 맺었다. 최종 선택 이후에도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현실 커플'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누난 내게 여자야2’ 최종회에서는 최종 선택 이후 7일 뒤 다시 만나 사랑을 확인한 커플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가장 먼저 박지혜는 이준한과 김정원 사이에서 김정원을 선택했다. 일주일 뒤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고, 김정원은 "이상형이 바뀌었다. 함께 재미있게 살아갈 사람이 누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진심을 전했다. 박지혜 역시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지만, 김정원은 "믿음을 주겠다"며 손을 잡아 설렘을 더했다.

11살 연상연하 커플 유주희와 이윤소도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 이윤소는 "일주일 내내 누나 생각만 했다.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고 직진 고백했고, 부모님도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본 2PM 장우영은 "결혼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응원했고, 한혜진은 "너무 잘 어울린다. 배 아파 죽겠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1살 차이 커플 이진영과 유진우도 재회에 성공했다. 유진우는 이진영을 보자 안도감에 눈물을 보였고, "일주일 동안 너 생각만 했다"고 고백했다. 이진영 역시 "같이 있으면 편하고 고마운 사람이었다"고 화답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반면 많은 관심을 모았던 12살 차이 커플 최유진과 이시원은 끝내 이어지지 못했다.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은 최유진은 "가볍게 알아가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커플이 됐다고 공표되는 것이 시원이에게도 미안했다"며 선택을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

방송 말미에는 최종 커플이 된 박지혜·김정원, 유주희·이윤소, 이진영·유진우가 방송 이후에도 교제를 이어가고 있는 '현실 커플'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훈훈함을 안겼다.

‘누난 내게 여자야2’는 최종회의 아쉬움을 달랠 스페셜 코멘터리를 오는 8월 7일 오후 11시 30분 방송한다. 스페셜 코멘터리는 웨이브에서 선공개된다.

사진제공=KBS2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2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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