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욕망의 덫’이 장서희의 강렬한 욕망을 담은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타인의 인생을 빼앗으려는 집착과 숨겨진 과거가 드러나며 본격적인 복수극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8월 1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을 쓰고 인생을 빼앗긴 한 여성이 거대한 욕망에 맞서 운명을 되찾는 복수극이다.
완벽해 보였던 주미란의 삶은 옛 친구 박희정(서유정)과 재회하면서 균열을 맞는다. 박희정은 “지울 수 없는 게 하나 있다. 네가 낳은 딸”이라고 말하며 주미란이 숨겨온 과거를 꺼내 들고, 감춰졌던 진실이 수면 위로 떠오를 것을 예고한다.
이어 박희정의 딸 고은설(전혜원)과 청마그룹 상속녀 강해라(주새벽)의 모습도 공개된다. “너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라는 박희정의 추궁과 함께 평온했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하며 거대한 갈등을 암시한다.
티저 말미에서 주미란은 “마지막 기회를 잡았어야지”라며 자신의 거짓된 삶을 지키기 위한 계략을 이어간다. 제작진은 “치밀한 심리전과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통해 긴장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욕망의 덫’은 ‘오월의 청춘’의 이대경 감독과 ‘으라차차 내 인생’의 구지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특히 ‘인어 아가씨’, ‘아내의 유혹’으로 사랑받은 장서희가 12년 만에 KBS 일일극으로 복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KBS 2TV ‘욕망의 덫’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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