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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드림’ 첫 키스 엔딩

서정민 기자
2026-07-22 07: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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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드림'


황인엽과 이혜리가 ‘그대에게 드림’에서 영화 프로젝트를 함께 시작하며 관계의 전환점을 맞았다. 빗속 첫 키스 엔딩과 서로를 향한 진심이 더해지며 첫사랑 재회 로맨스가 본격화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4회에서는 우수빈(황인엽)과 주이재(이혜리)가 영화 ‘경성연가’ 제작을 함께하기로 결심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수빈은 꿈을 포기한 채 살아가던 주이재에게 “이 이야기의 주인은 너야. 그 여정에 같이 있을게, 끝까지”라며 용기를 북돋웠다. 그의 진심에 마음을 연 주이재는 다시 시나리오 집필에 나섰지만 뜻대로 풀리지 않아 고민에 빠졌다.

주이재가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우수빈은 “대단한 걸 내놓는 게 위대한 게 아니야. 우리가 끝까지 가보는 것, 그게 위대한 거지”라고 따뜻하게 위로했다. 두 사람은 함께 시나리오를 완성해 나가며 조금씩 가까워졌다.

‘그대에게 드림’은 주이재와 어머니 박현옥(박명신)의 갈등도 담아냈다. 영화 제작 소식을 들은 박현옥은 15년 전 교통사고를 떠올리며 반대했고, 감정이 격해진 모녀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내뱉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로맨스는 엔딩에서 절정을 맞았다. ‘경성연가’ 속 주인공들의 감정을 이야기하던 주이재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빗속에서 우수빈에게 먼저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의 첫 키스는 재회 로맨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설렘을 더했다.

서인욱(이상엽)과 최사랑(이지민)의 새로운 러브라인도 시선을 모았다. 최사랑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한 서인욱은 우수빈을 연인인 것처럼 소개하며 상황을 모면했고, 두 사람의 묘한 기류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그대에게 드림’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티빙에서도 공개된다.

사진제공=ENA ‘그대에게 드림’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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