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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왕2’ 개막전 위기 봉착

서정민 기자
2026-07-16 08: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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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퀸즈가 시즌2 개막전에서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인다. 폭발적인 타격으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상대 에이스 투수의 등장과 함께 위기를 맞으며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펼친다.

16일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에서는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의 시즌2 개막전이 공개된다.

‘야구여왕2’에서 블랙퀸즈는 2025년 전국 여자야구 랭킹 9위 팀이자 강타선을 자랑하는 산타즈와 맞붙는다. 생애 첫 선발 투수로 나선 송아는 한층 안정된 제구력으로 상대 타선을 봉쇄하고, 타선 역시 연속 출루를 이어가며 추신수 감독과 이대형·윤석민 코치의 미소를 이끌어낸다.

박재홍 해설위원은 “비시즌 동안 블랙퀸즈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상대 팀 역시 “시즌1 때와는 완전히 다르다”며 달라진 전력에 당황한다.

하지만 경기 흐름은 상대 에이스 투수의 등판과 함께 급변한다. 강력한 구위를 앞세운 투수에게 블랙퀸즈 타자들이 잇달아 루킹 삼진을 당하며 공격이 막힌다.

수비에서도 위기가 찾아온다. 송아는 피안타 이후 상위 타선을 상대하며 흔들리고, 만루 상황에서 팀의 거포가 타석에 들어서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윤석민 코치는 직접 마운드를 찾아 작전을 지시하고, 송아는 “죽어도 내 손으로 끝내겠다”며 승부 의지를 다진다.

승률 6할을 달성하지 못하면 팀 해체라는 목표가 걸린 블랙퀸즈가 개막전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블랙퀸즈와 산타즈의 개막전은 1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채널A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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