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다만 삼계탕은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이지만 일부 질환자나 건강 상태에 따라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나온다.
삼계탕은 단백질과 영양을 보충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나트륨과 지방 함량도 적지 않다.
통풍이나 고요산혈증 환자도 주의 대상이다.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는 퓨린 성분이 녹아 있어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요산 수치를 높여 통풍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도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다. 삼계탕은 열량과 지방 함량이 높은 편이어서 과도하게 먹을 경우 체중 관리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삼계탕을 먹을 때는 개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고, 특히 만성질환자는 국물 섭취와 양을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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