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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송은이·조혜련에 얼차려

정혜진 기자
2026-07-10 14: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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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송은이·조혜련에 얼차려 (제공: SBS)


‘런닝맨’이 송은이, 조혜련과 함께 1995년으로 유쾌한 시간여행을 떠난다. 유재석은 군기반장으로 변신해 지석진, 송은이, 조혜련을 집합시키고 얼차려까지 지시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1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송은이, 조혜련과 함께 1995년의 추억을 되살리는 ‘이 기억의 끝을 잡고’ 레이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KBS 공채 개그맨 7기 유재석과 10기 지석진의 부름을 받은 10기 동기 송은이, 조혜련이 출연했다. 네 사람은 오프닝부터 1995년 당시의 패션을 완벽하게 재현한 모습으로 등장해 순식간에 그 시절 분위기를 불러냈다.

특히 가장 선배인 유재석은 후배들을 한데 불러 모은 뒤 어깨동무를 시키고 “동기는 하나다”를 외치게 했다. 여기에 얼차려까지 지시하며 군기반장다운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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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송은이·조혜련에 얼차려 (제공: SBS)


한참 후배인 양세찬은 희극인 선배들의 농익은 입담에 점점 말수가 줄어드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멤버들 역시 1995년 활동 당시의 복장과 메이크업으로 변신해 몰입감을 더했다. 김종국은 터보 데뷔 시절 의상을 그대로 입고 대표 안무까지 선보였고, 이를 본 지석진은 “터보가 왜 아저씨가 돼서 돌아왔어!”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지예은은 배우 김희선의 90년대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해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유재석은 “김희선 아니고 김휘선”이라며 막내 놀리기를 멈추지 않았다.

이날은 희극인팀과 예능인팀으로 나뉘어 특정 연도를 대표하는 추억의 물건들을 맞히는 ‘이 기억의 끝을 잡고’ 레이스가 진행됐다. 멤버들은 그 시절 분위기에 푹 빠져 각자의 에피소드를 쏟아냈고 현장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지석진은 추억의 나이트 웨이터들을 회상하며 “내가 기억하는 친구는 웨이터 ‘설렁탕’, 보조 ‘다대기’였다”며 수십 년 만의 감사 인사까지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 시절 추억과 웃음을 한가득 소환할 ‘이 기억의 끝을 잡고’ 레이스는 오는 12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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