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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증명서’ 자체 최고 4.1%

서정민 기자
2026-07-10 07: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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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증명서'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노민의 시한부 선언 이후 가족 간 갈등이 폭발하고 박세영과 성이언의 새로운 인연이 시작되며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 4회에서는 차민기(전노민)의 시한부 선고 이후 가족들의 갈등이 격화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지니(박세영)는 도도희(박솔라)의 계략으로 학교폭력 가해자 누명을 쓰며 또 한 번 위기에 놓였다.

‘가족관계증명서’ 4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전국 가구 시청률은 4.3%를 기록했고, 나지니와 임지후(성이언)의 재회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5.3%를 나타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차민기는 나세리(한고은), 노영주(임지은) 앞에서 "왜 나만 암이냐"며 자기연민에 빠졌다. 이에 영주는 "벌 받은 거야. 쌤통이야"라고 일갈했고, 세리는 "이게 다 서촌 때문"이라며 복수심을 드러냈다.

민기의 입원 이후 갈등은 더욱 격화됐다. 병실에서 영주와 민기가 대화를 나누던 중 세리가 들이닥쳤고, 영주는 "가족관계증명서를 문 앞에 붙여놓고 싶다"고 분노했다. 세리 역시 민기를 향해 "차라리 죽어"라고 외치며 극한의 감정을 드러냈다.

나지니는 도도희의 거짓말로 학교폭력 가해자로 몰리면서 공모전 합격 기회를 잃었다. 이어 어린 시절 상처를 떠올리게 하는 차승우(전승빈)의 냉담한 시선까지 마주하며 심리적으로 무너졌다.

결국 공황 상태에 빠진 지니는 차도로 향했고, 이를 발견한 임지후가 몸을 던져 구해냈다. 하지만 지니는 그를 밀쳐내며 엇갈린 첫 만남을 맞았고,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높였다.

‘가족관계증명서’는 가족 간 갈등과 화해, 얽히고설킨 인연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MBC 일일드라마다. 방송 초반부터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족관계증명서’ 5회는 10일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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