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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KCM 부녀 첫 합동무대

서정민 기자
2026-07-09 07: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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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KCM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첫째 딸 수연과 생애 첫 부녀 합동 무대를 선보이며 진한 감동을 안겼다. 15년 만에 공식석상에서 딸을 소개하고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전하는 모습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KCM이 첫째 딸 수연과 오랜 꿈이었던 합동 무대를 펼치며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다.

지난 8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628회에서는 KCM이 콘서트 무대에서 수연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가족을 위해 만든 곡 ‘그댄 내게 가장 예뻐요’를 열창했다. 그는 “수연과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이 오래된 꿈이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고, 무대 위에서 “제 큰딸입니다”라고 소개하며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딸을 공개했다.

객석에서 이를 지켜본 아내는 “저 말을 얼마나 하고 싶었을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수연 역시 한 달 동안 반주를 연습하며 무대를 준비했고, 부모를 위해 프러포즈 반지를 직접 고르는 등 든든한 딸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엄마, 아빠의 딸로 태어나서 정말 행복하다”고 진심을 전해 감동을 더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KCM의 공개 프러포즈도 그려졌다.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아내를 위해 공연 도중 객석으로 내려간 KCM은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네며 “앞으로 더 많이 웃고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강단둥이 남매의 성장기도 시선을 모았다. 강이는 빠른 대근육 발달로 배밀이와 미끄럼틀 타기에 성공했고, 단이는 분유통을 직접 잡고 수박을 움켜쥐는 등 뛰어난 소근육 발달을 보여 서로 다른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KCM 부녀의 첫 무대와 프러포즈, 강단둥이 남매의 성장 모습에 응원을 보내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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