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세븐틴 V8(디에잇, 버논)이 한층 세련된 감성과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담은 새 콘텐츠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singasong’ 뮤직비디오가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V8의 뜨거운 에너지를 표현했다면, ‘girlsnboys’ 비주얼라이저는 모노톤의 미니멀한 영상미를 통해 두 멤버의 시크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특히 후렴구 퍼포먼스가 강한 인상을 남긴다. 지난달 28일 프리 리스닝 파티에서 처음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안무로, 단순한 팔동작만으로도 V8 특유의 자연스럽고 세련된 그루브를 완성했다.
영상 곳곳에 등장하는 소품도 눈길을 끈다. 컨버터블 자동차는 멈추지 않는 추진력을, 스케이트보드는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감성을 상징하며 V8만의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타이틀곡 ‘singasong’의 인기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공개 직후 “과장된 겉모습 아래 진심이 숨어 있다”(빌보드)는 호평을 받으며 K-팝 팬뿐 아니라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셔플 챌린지’가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인스타그램 ‘인기 상승 오디오’, 유튜브 한국 ‘인기 급상승 음악’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V8은 단독 공연으로 열기를 이어간다. 이들은 오는 11~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홀, 17~19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홀 10에서 ‘2026 VERNON THE 8 [V8] LIVE’를 개최한다. 공연은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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