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소라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스페셜 DJ로 나서 2주간 청취자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간다.
그간 방송 출연이 드물었던 이소라의 이번 라디오 복귀는 오랜 팬들과 청취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이소라는 "오랜만에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분들과 매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게 되어 무척 설레고 기쁘다"라며, "나른해지기 쉬운 오후 시간, 조용하지만 힘이 되는 음악과 이야기로 청취자들의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편안한 휴식을 선물하고 싶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인 이소라는 과거 MBC FM4U에서 '이소라의 밤의 디스크쇼', '이소라의 FM음악도시', '이소라의 오후의 발견', '이소라의 정오의 희망곡' 등을 진행하며 심야와 낮 시간대를 아우르는 대표 DJ로 활약했다. 특유의 안정적인 진행과 감성적인 목소리로 라디오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라디오와의 인연은 이어졌다. 지난 2013년에는 KBS 제2라디오 '이소라의 메모리즈'를 통해 팝 전문 DJ로 활약했고, 2014년에는 SBS '두시탈출 컬투쇼' 일일 DJ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최근에도 라디오에 대한 애정은 계속됐다. 지난 2025년 9월과 12월, 그리고 2026년 1월과 2월에는 북미 공연과 휴가로 자리를 비운 가수 이문세를 대신해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의 스페셜 DJ를 여러 차례 맡으며 변함없는 진행 실력과 따뜻한 감성으로 청취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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