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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완성’ 부부 파국 예고

서정민 기자
2026-07-04 08: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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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완성'


‘결혼의 완성’이 첫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남궁민과 이설은 죽음까지 언급하는 살벌한 대치로 범죄 스릴러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공개된 ‘결혼의 완성’ 1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강태주(남궁민)와 고세윤(이설)의 파국 직전 부부 관계가 그려졌다. 부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카라비너를 쓰레기통에 버린 고세윤을 본 강태주는 “헤어지자. 이혼해 우리”라며 이혼을 선언하지만, 고세윤은 “나는 이혼 안 해”라며 맞선다.

이어 강태주가 “왜 이혼을 안 하겠다는 건데”라고 묻자, 고세윤은 “당신이 원하니까. 나는 당신이 원하는 건 아무것도 해주기 싫다”고 냉정하게 답한다. 강태주의 거듭된 이혼 요구에도 고세윤은 “할 수 있으면 해봐. 둘 중 하나가 죽으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라고 말하며 섬뜩한 긴장감을 더한다.

‘결혼의 완성’은 선공개 영상만으로도 두 사람의 위태로운 관계와 납치 사건의 시작점을 암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극단으로 치닫는 부부의 감정이 이후 사건과 어떻게 연결될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결혼의 완성’ 1회 선공개 영상은 강태주와 고세윤이 극한의 위기에 놓인 부부라는 점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며 “대사 하나하나가 이후 전개될 납치 사건과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첫 회부터 예측하기 어려운 반전과 강렬한 사건들이 이어지며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결혼의 완성’은 ‘하이퍼나이프’, ‘낮과 밤’을 연출한 김정현 감독과 남궁민, 김대명, 이설, 이상희가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결혼의 완성’은 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2TV ‘결혼의 완성’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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