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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테일러 스위프트♥트래비스 켈시, 400억 통 큰 기부

이반지 기자
2026-07-03 10: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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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테일러 스위프트♥켈시, 400억 통 큰 기부 (사진: 연합뉴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트래비스 켈시가 결혼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약 400억원 규모의 통 큰 기부를 실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역 및 전국 단위 자선단체 20곳에 총 2600만 달러(약 400억원)를 전달했다. 기부처에는 뉴욕 푸드뱅크, 캔자스시티 어린이병원, 피딩 아메리카, 돌리 파튼 이매지네이션 도서관 등이 포함됐다.

이번 기부는 켈시의 연고지인 캔자스시티와 스위프트의 고향 펜실베이니아, 내슈빌, 로스앤젤레스, 결혼식 개최지로 알려진 뉴욕 등 두 사람과 인연이 깊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단체별 기부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기부금을 받은 씨티 하비스트 측은 “이번 기부는 뉴욕에 보내는 연서”라며 “연방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뉴욕 푸드 뱅크 방문자 수가 최고 수준에 다다른 중차대한 시기에 이뤄졌다”고 감사를 표했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스위프트는 ‘에라스 투어’를 앞두고 푸드뱅크에 거액을 기부했고, 켈시 역시 비영리단체를 운영하며 선행을 실천해왔다.

한편 두 사람은 3일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MSG)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양측은 결혼식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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