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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집 귀한가족’ 신지♥문원 첫 여행

서정민 기자
2026-06-30 08: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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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귀한 자식'


신지와 문원이 결혼 후 첫 여행을 떠난다. 몰디브 신혼여행 대신 경주를 찾은 두 사람은 극과 극 취향 속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며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30일 방송되는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는 신지·문원 부부의 결혼 후 첫 여행기가 공개된다.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신혼여행을 미루게 된 두 사람은 문원이 직접 준비한 경주 여행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평소 경주를 꼭 가보고 싶어 했던 신지를 위해 여행을 계획한 문원은 세심한 배려를 보여준다. 이동 중에는 문자 습관과 감정 표현 방식 등 신혼부부다운 현실적인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조금씩 이해해간다. 문원이 "'ㅇㅋ'라는 답장은 서운하다"고 말하자 신지는 "당신도 '즐'이라고 보낸 적 있잖아"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는 놀이공원을 찾은 두 사람의 상반된 취향도 눈길을 끈다. 놀이기구 마니아인 신지는 "끝판왕 롤러코스터를 꼭 타보고 싶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반면 고소공포증이 있는 문원은 과거 롤러코스터를 타다 힘들었던 경험을 떠올리며 긴장하지만, 아내의 버킷리스트를 위해 도전을 결심한다.

이어 찾은 연등축제에서는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낸다. 문원은 "사람이 많은 곳을 두려워하는 편이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을 보며 용기를 얻었다"고 진솔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숙소에서는 더욱 깊은 대화가 이어진다. 문원은 신지에게 "볼 때마다 항상 새롭고 예쁘다"고 애정을 표현하면서도 "활발하고 애교가 많다가도 무서운 건 매일"이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더한다.

신지는 "나 때문에 힘든 건 아닌지 걱정된다"고 속마음을 전하고, 문원은 따뜻한 위로로 아내를 안심시킨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결혼식 영상을 본 신지는 "평생 주는 것만 익숙했는데 남편을 만나 기대는 법을 배웠다"며 진심 어린 고백으로 감동을 안긴다.

‘남의 집 귀한 가족’ 5회는 30일 오후 9시 50분 MBN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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