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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완성’ 남궁민·이설 냉전

서정민 기자
2026-06-24 08: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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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완성'


‘결혼의 완성’ 남궁민과 이설이 연회장에서 살얼음판 같은 대치를 펼친다. 이혼 위기에 놓인 부부의 복잡한 감정이 폭발 직전까지 치달으며 긴장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오는 7월 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이 남궁민과 이설의 팽팽한 신경전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을 결심한 직후 아내가 납치되는 사건을 겪게 된 남자가 범죄자와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극 중 남궁민은 신경외과 전문의이자 우리함께병원 원장 강태주 역을 맡았다. 이설은 강태주의 아내이자 병원 이사장 고세윤 역으로 분해 위태로운 부부 관계를 그려낸다.

공개된 장면은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연회장에서 펼쳐진다. 축하 분위기 속에서도 강태주와 고세윤은 차가운 눈빛을 주고받으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형성한다.

특히 고세윤은 샴페인을 들고 태연한 모습을 보이지만, 강태주는 냉랭한 시선으로 맞서며 날 선 감정을 드러낸다. 말 한마디 없이 이어지는 눈빛 충돌만으로도 두 사람의 관계가 파국 직전에 놓여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결혼의 완성’ 제작진은 “이 장면은 강태주와 고세윤의 위태로운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라며 “많은 병원 관계자들 앞에서 갈등하는 부부의 모습이 두 사람의 위기를 고스란히 드러낸다”고 전했다.

이어 “남궁민과 이설은 극강의 집중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바꿔 놓았다”며 “두 배우가 보여줄 파국의 전조를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결혼의 완성’은 ‘하이퍼나이프’, ‘낮과 밤’을 연출한 김정현 감독과 남궁민, 김대명, 이설, 이상희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오는 7월 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2TV ‘결혼의 완성’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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