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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장하은 존재감

서정민 기자
2026-06-24 07: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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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신세계' 


배우 장하은이 ‘멋진 신세계’에서 현실감 넘치는 고시원생 캐릭터를 완성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짧은 등장만으로도 극의 긴장감을 높이며 차세대 신스틸러로 주목받고 있다.

장하은은 지난 20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고시원생 나연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멋진 신세계’ 속 나연은 주인공 신서리(임지연 분)와 사사건건 부딪히는 인물이다. 서리를 향한 열등감과 질투심을 바탕으로 날 선 대립을 이어가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장하은은 ‘멋진 신세계’에서 현실적인 밉상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화장품 모델로 의심받는 서리를 향해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거나, 생일을 숨기려는 서리의 속내를 꿰뚫는 장면에서는 특유의 생동감 있는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안정적인 발성과 리듬감 있는 대사 처리,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는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자칫 단순한 악역으로 비칠 수 있는 나연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장하은은 ‘멋진 신세계’에서 임지연과의 팽팽한 신경전을 자연스럽게 구축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짧은 등장에도 강한 인상을 남기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장하은이 앞으로 어떤 캐릭터로 대중과 만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멋진 신세계’는 지난 20일 종영하며 막을 내렸다.

사진제공=SBS ‘멋진 신세계’ 방송 캡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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