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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귀한 가족’ 합방 선언

서정민 기자
2026-06-22 08: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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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기·정미녀 부부가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 이혼 위기와 관계 회복을 위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11년째 이어온 각방 생활에도 변화의 조짐이 포착돼 관심을 모은다.

23일 방송되는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는 결혼 12년 차 전민기·정미녀 부부의 현실적인 부부 이야기가 공개된다.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 두 사람은 오랜 기간 각방 생활을 이어온 이유와 서로를 향한 서운함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지난 방송에서 갑작스럽게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한 전민기의 행동에 분노했던 정미녀는 배우 김성은, 아나운서 최희를 만나 속내를 전한다.

정미녀는 사전 상의 없이 손님을 초대하는 남편의 행동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김성은과 최희 역시 공감의 반응을 보인다. 반면 전민기는 배우 임지규, 아나운서 최형진과의 대화에서 논란이 된 홈파티를 계속하는 이유를 밝힌다.

특히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는 두 사람이 지난해 이혼까지 고민했던 사연도 공개된다. 정미녀는 “헤어져야 하나 싶었다”고 고백하고, 전민기 역시 “왜 같이 살아야 하나 생각했다”며 당시 심경을 털어놓는다.

이 과정에서 전민기는 “형수가 이혼하자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최형진의 질문에 예상 밖 답변을 내놓으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하지만 위기 속에서도 두 사람의 숨겨진 애정 표현이 드러난다. 최희는 “전민기 오빠는 정미녀 언니 껌딱지”라고 말하고, 김성은 역시 전민기의 행동을 두고 “사랑이 느껴진다”고 전한다.

이를 계기로 정미녀는 관계 회복을 위한 변화를 결심한다. 김성은과 최희의 조언을 들은 뒤 “손깍지를 껴보겠다”며 먼저 스킨십에 나서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끈다.

‘남의 집 귀한 가족’은 부부 갈등과 육아, 가족 간 가치관 차이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이야기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남의 집 귀한 가족’은 2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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