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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강회장’ 이주명, 다크호스 부상

서정민 기자
2026-06-19 08: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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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강회장'


이주명이 최성그룹 승계 전쟁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정보력과 추진력, 인간미를 앞세운 강방글의 성장이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강방글(이주명)이 후계 구도 핵심 플레이어로 급부상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손현주)의 자리를 두고 강재경(전혜진), 강재성(진구)이 치열한 승계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막내딸 강방글이 새로운 변수로 등장하며 판도를 흔들고 있다.

강방글은 어린 시절부터 가족과 떨어져 유학 생활을 하며 성장한 인물이다. 자유로운 삶을 사는 듯 보였지만, 아버지에게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싶다는 목표를 품고 있었다.

이에 강방글은 케이시 강이라는 이름으로 최성물산 인턴에 입사해 그룹 내부를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직원과 운전기사, 청소 직원 등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쌓으며 정보를 모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회를 준비했다.

이후 강용호의 영혼이 깃든 황준현(이준영)과 손잡으며 숨겨진 역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인턴 시절 준비했던 강원도 항만 사업 기획안을 현실화했고, 이를 통해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GF솔루션 인수전은 강방글의 능력이 본격적으로 드러난 계기였다. 사모펀드 대표로 변신해 협상에 나선 그는 배짱 있는 협상력으로 계약을 유리하게 이끌었다. 이어 율리비아 사업권 확보 과정에서도 결단력을 발휘하며 성과를 만들어냈다.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강방글은 회장실 직속 전략기획팀장으로 공식 등장하며 승계 전쟁에 본격 참전했다. 황준현 역시 그를 향해 “백조가 맞다”고 평가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했다.

무엇보다 강방글은 경쟁자인 강재경, 강재성과 달리 사람과 관계를 중시하는 방식으로 승계 경쟁에 나서고 있다. 권력보다 신뢰를 앞세운 행보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한편 ‘신입사원 강회장’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SLL, 코퍼스코리아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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