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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경, ‘취사병 전설이 되다’ 유종의 미

서정민 기자
2026-06-17 08: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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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병 전설이 되다'


배우 강하경이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김관철의 성장 서사를 완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전우애와 유쾌한 매력을 오가며 극의 활력소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다.

지난 15일과 16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11회와 최종회에서 강하경은 병장으로 진급한 김관철 역을 맡아 마지막까지 존재감을 발휘했다.

극 중 김관철은 강성재(박지훈 분), 윤동현(이홍내 분)과 함께 사단배 군 급식 요리 대회에 참가했다. 소초 폐쇄 위기 속에서도 전우들을 위해 힘을 보태며 특유의 의리와 책임감을 보여줬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김관철은 요리 대회 준비 과정에서 윤동현과 함께 디저트 메뉴를 고안하며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극에 웃음을 더했다.

특히 강하경은 대회 당일 긴장과 자신감이 교차하는 김관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쫄지 말자. 우리도 뭉치면 나쁘지 않아”라며 팀원들을 독려하는 모습은 강한 전우애를 보여줬다.

결국 김관철은 강성재, 윤동현과 함께 완성한 ‘7성급 요리’로 우승을 차지하며 강림소초를 지켜내는 데 힘을 보탰다. 병장으로 성장한 김관철의 변화 역시 극의 주요 서사 가운데 하나로 마무리됐다.

또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강하경은 윤동현 역의 이홍내와 유쾌한 ‘톰과 제리’ 케미를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

강하경은 종영 소감을 통해 “처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과 캐릭터여서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드라마가 시청자들에게 바쁜 일상 속 작은 쉼터가 됐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통해 코믹 연기와 감정 연기를 모두 선보인 강하경은 현재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에서 스메르쟈코프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16일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사진제공=티빙 ‘취사병 전설이 되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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