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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공감’ 이승윤→림킴 출격

정혜진 기자
2026-06-09 09: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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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공감’ 이승윤→림킴 출격 (제공: EBS)


EBS ‘스페이스 공감’이 7월 무대를 채울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세대를 아우르는 뮤지션들의 참여로 한층 풍성한 공연이 예고됐다.

EBS ‘스페이스 공감’은 오는 7월 공연 라인업을 발표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객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무대는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부터 전설적인 포크 듀오, 새로운 재즈 기획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구성됐다.

이번 라인업에는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사랑받는 이승윤을 비롯해 해파, 데이먼스 이어, 놀이도감, 림킴 등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데뷔 45주년을 맞은 포크의 전설 시인과 촌장이 합류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새 기획 시리즈 ‘Dive into Jazz’가 처음 공개되며 재즈 장르의 확장을 예고했다.

먼저 7월 2일에는 라이브 절대 강자 이승윤이 포문을 연다. 철학적인 가사와 거침없는 라이브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궤적을 그려온 그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둘째 주에는 정규 2집으로 돌아온 해파와 짙은 감성의 데이먼스 이어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먼저 7일에는 해파가 록, 포크, 일렉트로닉을 넘나들며 불안한 시대를 견뎌내는 현대인들에게 특유의 유머를 담은 위로를 건넨다. 9일에는 담담한 목소리로 내밀한 고백을 전하는 데이먼스 이어가 정규 2집 [CORPUS 0]을 비롯해 사랑과 증오 사이에서 흔들리는 음악 여정을 마주한다.

14일에는 실리카겔 김춘추의 프로젝트 놀이도감이 무대에 선다. 주목받는 정규 2집의 곡들과 함께 탁월한 연주자들과의 라이브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세월을 넘어선 감동, 한국 포크의 거장 시인과 촌장이 공감 무대를 찾는다.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되는 공연은 데뷔 45주년을 맞은 하덕규와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함께하며, ‘가시나무’, ‘푸른 돛’ 등 변함없이 빛나는 서정적인 선율을 선물한다.

넷째 주에는 새 기획 시리즈 ‘Dive into Jazz’가 첫선을 보인다. 23일에는 독일 재즈상 수상에 빛나는 재즈계의 혜성 ‘용리와 돌아온 탕자들’이 정교한 라이브를 선보인다. 이어 28일에는 한국 재즈 피아노의 거장 임미정이 오랜 벗 Nadje Noordhuis와 함께 무대에 올라 모던 재즈의 진수를 들려준다.

7월의 대미는 30일, 독보적인 음색의 림킴이 장식한다. 스무 살 김예림의 허무부터 강렬한 변신을 감행했던 림킴의 투쟁기까지, 그의 일대기를 레트로 무드의 신스 사운드와 깊어진 목소리로 담아낸 새 앨범 라이브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 신청은 EBS ‘스페이스 공감’ 공식 홈페이지 내 ‘공연 안내 및 관람 신청’ 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 당첨 여부는 각 공연 신청 마감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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