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소한 체격과 높은 목소리 때문에 여성으로 오해받는 27세 남성의 사연이 공개된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외모와 목소리를 향한 편견, 악성 댓글로 상처받은 사연자에게 진심 어린 조언이 전해진다.
8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68회에는 여성으로 오해받는 일이 잦다는 27세 남성 사연자가 출연한다.
어린 시절부터 노래를 배운 사연자는 현재 노래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변성기를 겪은 이후에도 목소리가 크게 달라지지 않아 고민이라고 밝힌다. 이에 이수근은 “키는 안 크고 손톱만 빨리 자라지 않냐”며 자신의 경험을 빗대 공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사연자의 노래 실력도 공개된다. 예상 밖의 가창력에 보살즈 역시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사연자는 외모 때문에 겪었던 일화도 털어놓는다. 고깃집 아르바이트 당시 손님들이 자신의 성별을 두고 내기를 벌였던 일부터 처음 만난 사람에게 성 정체성을 의심받았던 경험까지 공개하며 속상했던 마음을 전한다.
최근에는 노래 영상을 통해 관심을 받고 있지만 외모와 목소리를 향한 악성 댓글로 상처를 받고 있다고 고백한다. 이에 이수근은 “보이는 것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들의 말에 너무 신경 쓰지 말라”고 조언한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 368회는 8일 오후 8시 KBS Joy에서 방송되며, 방송 이후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사진제공=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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