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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스크린 데뷔

허정은 기자
2026-06-04 09: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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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스크린 데뷔 (제공: ‘방과후 퇴마클럽: 소녀들의 밤’)


피프티피프티의 스크린 데뷔작 ‘방과후 퇴마클럽: 소녀들의 밤’이 오는 6월 관객들과 만난다.

‘방과후 퇴마클럽: 소녀들의 밤’은 학교의 지박령을 퇴치하기 위해 뭉친 여고생 5인방의 활약을 그린 하이틴 오컬트 코미디다. 지난 5월 공개된 숏폼 드라마 ‘방과후 퇴마클럽’의 극장판으로, 국내 숏폼 드라마 최초로 극장 상영이 결정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기획 초기부터 영화, 미드폼 시리즈, 숏폼 드라마 버전이 함께 개발된 콘텐츠로, 피프티피프티의 네 번째 미니앨범 ‘Imperfect-I’mperfect’와 세계관을 공유한다. 또한 멤버들의 실제 성격과 개성을 반영한 캐릭터 설정을 통해 몰입감을 높였다.

영화는 단순히 세로형 숏폼 드라마를 가로형으로 가공한 데 그치지 않고,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서사를 더했다. 숏폼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던 학교 괴담 속 귀신들의 전사를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해 보다 풍성한 스토리 라인을 완성했으며,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저주받은 학교, 선택받은 아이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밤중 학교 계단에 선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했다.

극 중 키나는 귀신을 볼 수 있는 퇴마 에이스이자 전교 꼴찌 ‘나진심’ 역을 맡았으며, 문샤넬은 운동 신경이 뛰어난 체육 특기생 ‘왕소라’로 변신했다. 예원은 완벽주의자 전교 1등 ‘최우수’, 하나는 사랑스러운 방송부원 ‘금조연’, 아테나는 오컬트 마니아 ‘조아영’ 역을 각각 소화하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한편 피프티피프티의 첫 영화 도전작 ‘방과후 퇴마클럽: 소녀들의 밤’은 오는 25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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