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아이오아이 소혜·나영, 3일 잠실야구장 출격

허정은 기자
2026-06-02 16:38:48
기사 이미지
아이오아이 소혜·나영, 3일 잠실구장 출격 (출처: 두산베어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시구·시타자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소혜, 나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데뷔 10주년을 맞아 재결합한 아이오아이는 미니 3집 ‘아이오아이 : 루프’를 발표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갑자기’는 공개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야구팬들 사이에서도 예상치 못한 인연으로 주목받았다.

‘갑자기’의 가사 중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라는 구절이 두산 포수 양의지의 응원가 멜로디와 비슷하다는 반응이 이어지면서 팬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패러디가 확산됐다. 이후 해당 곡은 양의지의 이름을 넣어 개사된 영상들이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며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시구에 나서는 소혜는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서게 돼 무척 영광이다”라며 “두산의 승리를 기원하며 에너지를 가득 담아 던지고 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타를 맡은 나영은 “아이오아이 1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잠실야구장에 오게 돼 설렌다”며 “야구장에 있는 모든 행운이 ’갑자기’ 두산 선수들과 팬들에게 향하길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두산은 잠실야구장 마지막 시즌을 기념해 다양한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일 경기 종료 후에는 DJ 쇼와 미니 콘서트,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으로,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허정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