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코스피가 9,000선에 육박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가 하루 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8일 37조687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처음 37조원대에 오른 지 하루 만에 38조원대로 올라섰다. 전날보다 1조원 가까이(9천539억원) 증가했다.
특히,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용 잔고는 지난 28일 27조1천840억원에서 28조244억원으로 약 8천400억원 대폭 늘었다.
지난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0.86포인트(3.55%) 오른 8,476.15에 장을 마치며, 지난 27일 각각 기록한 종가 기준 최고치(8,228.70)는 물론, 장 중 최고치(8,457.09)도 경신했다.
신용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금액으로, 통상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가 많을수록 늘어난다.
송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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