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십프로’ 신하균이 허성태 조직 내부를 뒤흔들기 시작한다.
‘오십프로’는 한때 이름을 날렸던 세 남자가 운명처럼 다시 움직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짠내 나는 액션 코미디다. 유쾌함과 서늘한 긴장감을 오가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마공복을 압박하는 정호명의 모습이 담겼다. 전직 국정원 블랙요원다운 차가운 눈빛으로 마공복을 몰아세우는 정호명과, 공포에 질린 채 눈물까지 터뜨린 마공복의 극명한 분위기 차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온몸이 밧줄로 묶인 마공복은 살려달라는 듯 잔뜩 겁먹은 표정으로 웃픈 분위기를 자아내며,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어딘가 허술하고 짠한 마공복의 모습은 ‘오십프로’만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무엇보다 마공복은 오란반점의 단골 올드보이로 10년 동안 정호명을 염탐해 온 인물이다. 과거 몸담았던 화산파의 재건과 조직의 배신자 유인구(현봉식 분)를 박살내기 위해 사라진 물건이 절실했던 만큼, 정호명이 언제 다시 움직일지 예의주시해 왔다. 그런 가운데 정호명이 마공복을 직접 납치한 이유는 무엇인지, 또 의리로 강범룡 곁을 지켜온 마공복이 결국 정호명의 손을 잡게 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 3회는 오늘(29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