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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도훈 특집 빅매치

서정민 기자
2026-05-29 08: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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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K-팝 대표 히트곡 메이커 김도훈의 명곡이 ‘불후의 명곡’에서 새롭게 재탄생한다. 거미, 바다, 이승기, 케이윌 등 김도훈과 인연을 맺은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758회에서 ‘작곡가 김도훈 편’ 1부를 선보인다. 이번 특집에는 거미, 바다, 박현규, 씨야, 원위, 이석훈, 이승기, 임진각(임한별·이진성·허각), 케이윌, 싸이커스가 출연해 자존심을 건 무대를 펼친다.

‘불후의 명곡’의 주인공 김도훈은 S.E.S., 휘성, 다비치, BTS, 마마무 등과 작업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다. ‘Just A Feeling’, ‘8282’, ‘피 땀 눈물’ 등 시대를 대표하는 곡들을 만들며 K-팝 대표 히트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는 김도훈이 직접 섭외한 출연진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화려한 라인업에 이찬원은 “화려한 정도를 넘어 무시무시한 라인업”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섭외 비화도 공개된다. 케이윌은 “올 초 직접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고, 이승기 역시 “저한테만 부탁한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이석훈도 “저한테만 연락 온 줄 알았다”며 섭섭함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특히 ‘불후의 명곡’에서는 서로의 히트곡을 바꿔 부르는 ‘노래 뺏기 대첩’이 펼쳐진다. 거미는 S.E.S.의 ‘Just A Feeling’을, 박현규는 이승기의 ‘결혼해줄래’를 선곡한다. 이승기는 거미의 ‘친구라도 될걸 그랬어’를, 임진각은 케이윌의 ‘눈물이 뚝뚝’을 재해석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김도훈은 지난해 한국대중음악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대중음악계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이번 ‘불후의 명곡’ 특집은 그의 음악 세계를 조명하는 의미 있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불후의 명곡-작곡가 김도훈 편’은 30일 1부에 이어 6월 6일 2부로 방송된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2TV ‘불후의 명곡’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