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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이영표 예언 통할까

서정민 기자
2026-05-29 0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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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문어 영표’ 이영표가 ‘사당귀’ 새 보스로 출격해 전현무와 엄지인을 향한 거침없는 예언을 쏟아낸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 파트너로 나서는 전현무와의 첫 만남 비화도 공개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KBS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가 새로운 보스로 합류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는 하루를 28시간처럼 살아가는 이영표의 일상이 공개된다. 월드컵마다 높은 적중률로 ‘문어 영표’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전현무의 월드컵 중계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것 같다”고 예언해 눈길을 끈다.

이에 전현무는 “과거 이영표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때 내가 축구 중계를 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던 것이 기억난다”며 섭섭했던 일화를 꺼낸다. 그러자 이영표는 “제가 그런 말을 했다면 사과드리겠다”며 즉석에서 사과했고, “그때는 막힌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활짝 열려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당귀’에서 이영표는 엄지인 아나운서를 향해서도 “프리 선언은 못할 것 같다”고 단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 2002 한일 월드컵 이탈리아전 당시 안정환의 골든골을 언급하며 “내 어시스트 지분이 6할 이상이었다. 안정환은 머리만 갖다 댔다”고 말해 절친을 향한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이와 함께 러닝 마니아로 알려진 가수 션과의 인연도 공개된다. 이영표는 “첫 달리기에서 션에게 졌다. 운동선수 출신인데 가수에게 져 충격이었다”며 러닝 크루를 함께하게 된 계기를 전한다.

특히 이영표는 운동 후 회복 비법으로 “근육 회복에는 바나나가 좋다. 커피 대신 바나나 우유를 마신다”고 조언하는 등 철저한 자기관리 면모를 드러낸다. 최근 이영표는 KBS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중계진에 합류해 활약을 예고한 바 있다.

뉴 보스 이영표의 바쁜 일상과 예측불허 입담은 오는 31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